「서울 프라이즈」심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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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가 84국제방송인 심포지엄(IBS)개최와 더불어 새로 제정한 서울프라이즈(TV프로그램상)가 24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아시아·중동·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지역대표 각 1명과 한국측 3명으로 구성된 서울프라이즈심사위원회는 25일부터 이틀간 시사회와 토론을 거쳐 우수작 3편씩을 추천, 득표순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서울프라이즈에는 36개국에서 3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랑프리 1만달러, 금상5천달러, 은상 3천달러, 동상 2천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27일, 시상식은 31일에 있다. 서울프라이즈는 해마다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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