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3사 8개월광고비가 58억|산악회·자연보호 관계자 "북한산개발안 보완 찬성"|외국인에 변호사업·주차장 운영등 허용여부 숙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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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주류업계처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곳도 드물지만 맥주는 OB, 소주는 진로, 위스키는 백화가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8월말까지 맥주는 OB가 8백51억원, 크라운이 5백47억원의 매출 (세전매출액)을 올려 시장점유율은 60.9%대39.1%. 이비율은 오랫동안 변함이 없는것으로 OB와 크라운은 사이좋게 시장을 분할점유하고있다.
소주는 진로가41.7%로 수위를 지키고 이어 보해(13.6%) 금복주(13.6%)의 순이며 위스키는 백화47%, 진로28.8%, OB씨그램 24.2%를 각각차지.
그러나 특급위스키의 경우는 지난 7월부터 시판을 개시해 일반위스키까지 합친 경우와는점유율이 다르다고.
한편 국내위스키3사는 지난8월말현재 1백42억원의 세전매출액가운데 광고비만 3분의1에 해당하는 48억원을 쓴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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