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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과거 폭풍 눈물 흘린 이유가…"거리감 있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강석우(58)의 딸 강다은이 아빠 생각에 눈물을 흘린 일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설 특집 '아빠를 부탁해' 재밌게 보셨나요? 많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깜짝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틱 파파 강석우 아빠의 딸 강다은 양의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진 앞에서만 살짝 공개했던 아빠에 대한 다은 양의 진짜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강석우의 딸 강다은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다은은 강석우는 평소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아빠와 내가 성격이 비슷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강다은은 “아빠는 엄격하신데 장난치실 때는 또 장난치신다. 만만해 보이는 아빠가 아닌 권위가 있으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강다은은 “21년 평생 반말을 해본 적이 없다”며 “그렇다 보니 거리감이 조금 있다.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신다”고 대답했다.

아빠가 짠해 보일 때는 언제냐는 물음에 강다은은 바로 눈물을 흘리며 마음이 여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복받쳐 오른 눈물 때문에 촬영 중단까지 이어졌다.

제작진의 ‘우리 아빠도 늙었나?’라고 생각한 적 있느냐는 물음에 강다은은 “아빠가 결혼을 늦게 하셔서 나는 이제 20살”이라며 “아빠는 나한테 잘 해주시는데 내가 애교가 없어서 잘 못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답변하다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강석우’ [사진 ‘아빠를 부탁해’ 공식 페이스북/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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