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6년 전 돌아보며 “짜증 가득 차 있었다” 고백…혹시 안티팬 때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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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한승연은 6년 전 자신을 돌아보며 “짜증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승연은 최근 공개된 bnt 화보 및 인터뷰에서 22세 당시 자신을 떠올리며 "지쳐있었고 짜증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승연은 "식사도 급하게 하면서 건강도 안 좋아졌고 약 챙겨 먹기 바빴다. 자기 관리는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도 못 챙겼다. 그때의 나와 비교하면 영지는 잘 하고 있다. 영지가 요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데 컨디션 관리도 잘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한승연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을 1년 넘게 괴롭힌 안티팬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다.

한승연은 “1년 넘게 한 사람이 자필로 쓴 욕 편지를 보내며 악질적으로 괴롭혀 온 안티 팬이 있다"고 전했다. 한승연은 "마치 팬인 것처럼 예쁜 편지 봉투와 편지지에 써 보내서 꼭 읽게 됐다”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한승연은 SNS에 올린 강력한 돌 직구의 대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SNS에 “역겨우면 안보면 되고, 싫으면 그냥 두세요. 본인에게 그 마음을 꼭 전해야 직성이 풀리나? 고맙네요. 알려줘서"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한승연'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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