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 영화, '무뢰한', '투모로우랜드'외 이와이 슌지 감독 '하나와 앨리스'등 14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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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 영화 [사진 각 영화 포스터]

 
이번 주 개봉 영화, 전도연·로버트 패틴슨부터 조지클루니까지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 '무뢰한'이 개봉 첫 날부터 5만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낳고 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영화 '무뢰한'은 첫날 5만 14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무뢰한’은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를 막아섰다. '무뢰한' 은 전도연과 김남길이 주연하는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로, 형사와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진심과 거짓 사이의 미묘한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야기를 다뤘다. '킬리만자로'를 만든 오승욱 감독이 15년만에 내놓은 영화이다.

같은 날 조지클루니가 주연하는 영화 '투모로우랜드'도 개봉했다. '투모로우 랜드'는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그리고 '투모로우랜드'의 최고 권력자 데이빗(휴 로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주 개봉 영화가 ‘무뢰한’, ‘투모로우랜드’ 등을 포함, 총 14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사이코패스’, ‘붓다:위대한 여정’,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은 28일 개봉했다. 이 중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10년 전 ‘하나와 앨리스’ 출연진들이 직접 목소리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러브레터'를 만든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이다.

이 외에도 이번 주 개봉 영화 중 한국작품에는 ‘적도’와 ‘코인라커’가 있다. '더 로버'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차일드 44’, ‘써드 퍼슨’, ‘커밍 홈’, ‘러브 이즈 크라임’, ‘에일리언 라이징’, 성룡이 연출 및 출연한 ‘사제출마’도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번 주 개봉 영화, 14편이나 되네” “이번 주 개봉 영화, 무뢰한 재미있을까” “이번 주 개봉 영화, 주말에 극장 나들이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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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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