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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도핑 논란 박태환, 올림픽수영장 이용 허용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도핑 논란 박태환, 올림픽수영장 이용 허용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금지약물 복용 문제로 선수 자격정지 상태인 박태환(26)이 서울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태환은 노민상(59)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도하는 ‘노민상 수영교실’ 회원 자격으로 다음달 1일 훈련을 시작한다. 

강정호, 2안타 1타점 … 8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리그 강정호(28·피츠버그)가 2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3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5-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9번째 멀티히트이자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316로 끌어올렸다.

서울·성남, 아시아 챔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프로축구 FC 서울이 27일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1-3으로 진 서울은 1·2차전 합계 2패(3-6)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시민구단 성남FC는 광저우 헝다(중국)와 16강 원정 2차전에서 0-2로 졌다. 1차전에서 2-1로 이겼던 성남은 1·2차전 합계 2-3으로 탈락했다. K리그 클래식 4팀 중 전북만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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