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2명 수상 이 루비아·화난 메어교수|화학상 미 메리필드교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스톡홀름=외신종합】84년도 노벨물리학상은 유럽핵공동연구소에서 소립자 물리를 연구하는 이탈리아의 핵물리학자 「가를로·루비아」교수(50)와 네덜란드의「시몬·반·데어·메어」씨 (58)에게 공동으로, 노벨학학상은 미록펠러대 「브루스·메리필드」교수(63) 에게 각각 돌아갔다.

<관계기사 4면>
스웨덴왕립과학원은 17일 84년도 노벨물리학상및 화학상수상자 발표를 통해 『우주의 네가지 기본적인 힘의 하나인 약한 상호작용 (약력)을 매개하는 W입자와 Z입자의 존재를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적』으로 「루비아」교수와 「메어」씨가 물리학상을 공동으로 수상케 됐다고 밝혔다. 화학상의 「메리필드」교수는 『고체상 화학적 합성을위한 방법학 발전의 큰공적』을 수상이유로 들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