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행복한 가족 만들기 콘서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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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 가수 유열과 소프라노 김영미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 콘서트'가 23일 오후 6시 고양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동요드림, 일산 유스 체임버 등이 출연하는 산모.어린이를 위한 가족 음악회다. 031-979-3848.

◆ 서울 서초동에 들어선 실내악 전용홀인 DS홀(220석.예술감독 홍승찬)이 24일 오후 8시 피아니스트 김대진 독주회를 시작으로 개관 페스티벌을 연다. 30일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 5월 6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등. 02-3473-2500. www.dshall.co.kr

◆ '퓨전 사극, 왕세자 실종사건'(서재형 연출, 한아름 작)이 예술의전당 기획의'자유 젊은연극 시리즈' 참가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술의전당이 젊은 연출가 발굴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 이 작품은 10월 11~23일 자유소극장 무대에 정식으로 오른다.

◆ 서울 부암동 부암아트홀의 유아음악회 '꿈꾸는 클래식 음악놀이, 모두 다 함께 해요'가 25~29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열린다. 베토벤의 '합창', 엘가의 '사랑의 인사', 요나슨의 '뻐꾹 왈츠'에 맞춰 동작을 만들어보는 순서를 마련했다. 02-391-9631.

◆ 한국음악발전연구원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 19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무대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국악 실내악단이다. 정동희의 가야금 협주곡'하늘 춤'을 비롯, 공우영.한광수.채치성의 창작곡을 위촉.초연한다. 02-33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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