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박태홍·김기서씨팀『연립주거 계획안』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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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제3회 『대한민국건축대전』명예의 대상은『연립주거계획안 (기호론적공간구성) 』을 낸 김성택·박태홍·김기서씨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주거단지 과거, 현재, 미래』를 출품한 김영호·김무홍씨팀,『과학박물관』을 설계한 이상호·서 기·임채진씨팀, 『국민학교』를 낸 곽선규· 장용호·조상흔씨팀등 세작품이 차지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연립주거 계획안』 은 재래의 연립주택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장래의 집합주거로서의 합리적 방향을 추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건축대전은 총 응모작 l백17점 중에서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4점, 입선 32점등 총40점올 뽑았다.
입상·입선작은 8일부터 16일까지 문예진흥원미술회관에서 초대작가 1백여명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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