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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 설원에서 … 스포츠는 뜨겁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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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필드에서, 설원에서, 바다에서, 사막에서. 2006년 새해에도 스포츠의 세계는 화려하게 펼쳐졌다. 하얀 설원에서는 스키대회가 벌어지고, 파란 바다에서는 파도타기를 즐긴다. 하와이의 푸른 잔디에서는 PGA 투어 개막전이 펼쳐지고, 황무지의 붉은 먼지를 휘날리며 자동차 경주가 벌어진다. 색깔의 향연이고, 스피드의 향연이다. ① 6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열린 PGA 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페어웨이 우드로 샷을 날리고 있다. [카팔루아 AP=연합뉴스] ② 미국 유타주 미드웨이에서 벌어진 미국 크로스컨트리선수권에서 미국의 크리스 쿡(左)이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 쿡이 우승했다. [미드웨이 AP=연합뉴스] ③ 호주 시드니에서는 세계주니어 서핑선수권이 열렸다. 우승자 케코아 바칼소(하와이)가 멋진 폼으로 파도를 타고 있다. [시드니 로이터=연합뉴스] ④ 다카르 랠리에서 마크 밀러(미국)와 디르크 폰 치체비츠(독일) 조가 모는 폴크스바겐 레이스 투아레그 2팀이 6번 구간인 모로코 사막을 달리고 있다. [모리타니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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