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가 주관한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은 4년간 40억원의 산학 협력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대학의 산학 협동은 산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지만 재학생들에겐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대학의 취업률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이 대학은 설명했다.
국내 자동차부품사중 하나인 두원그룹에서 설립한 이 대학은 특히 넓고 깨끗한 캠퍼스 환경이 돋보인다. 대학 내 연구 인력과 기자재를 활용, 경기 남부권 기업을 산업 패밀리 클러스터로 구축해 상호 유기적인 산학 협력 체제 및 첨단 기술 보급 등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학 협동을 체결한 기업은 344개 업체에 달하고 있다.
이 대학은 그동안 산학 협력 촉진 사업, 산학연컨소시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창업보육센터, 산업 패밀리 클러스터, 중소기업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지역 유관기관과의 평생학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조인스닷컴 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