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서비스에 바란다] 미래 내다보는 이벤트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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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중앙일보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각종 이벤트가 나눔의 장으로 비회원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종국에는 더 많은 회원이 나눔의 보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가령 무료초대권을 받게 된 회원이 비회원 한 사람에게 반을 나눠주면 어떨까. 중앙일보 프리미엄 서비스가 나눔의 이미지를 갖게된다면 더 많은 회원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이웃나라 이벤트 소개로 이미지의 중요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역시 많은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여는데, 재미있는 것은 행사 대부분이 어린이 대상이라는 점이다. 어릴 때부터 믿음과 신뢰를 심어놓으면 자연스럽게 독자가 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앙일보가 미래를 내다보는 이벤트를 발굴하기를 희망한다.

윤동창(yoondc2001)님 (서울 은평구 갈현동)

A: 중앙일보가 독자분들을 위해 여는 행사는 다음과 같은 방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첫째, 중앙일보 신문과 프리미엄 사이트가 연계되는 이벤트입니다. 현재 격주로 본지 지면에 실리고 있는 '프리미엄 낱말퍼즐'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입니다.

둘째, 독자들을 직접 만나는 행사입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 초대 및 독자 초청 영화의 밤 행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행사는 독자 여러분과 중앙일보를 더 가깝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들 행사는 본인 및 가족 뿐 아니라 이웃과도 함께 할 수 있어 비독자에게도 혜택의 일부를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셋째, 각종 시즌에 맞는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는 '가족사진 컨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넷째, 자기계발의 기회를 드리는 이벤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의 중앙일보 문화센터 무료 수강 혜택이나 공개중개사 자격 코스 무료 수강권을 드리는 행사 등은 이러한 취지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최근 프리미엄 회원들께서 비독자, 불우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안해 주시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익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며, 비독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정현(jh7253@joins.com) / 프리미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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