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액션, SF스릴러 시리즈 '4400 시즌 1' 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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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케이블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SF스릴러 시리즈 '4400 시즌 1'(사진)을 9일부터 매주 월.화 밤 9시 40분에 방영한다. '4400'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즈로 'USA 네트워크'를 통해 2004년 여름 시즌1이 방영된데 이어 2005년 여름 시즌2가 방영됐다. 올 여름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60년 동안 모습을 감췄던 사람들이 조금도 늙지 않고 실종 당시의 모습 그대로 나타나고, 이들의 정체를 국토안보부 소속 수사관들이 파헤친다는 줄거리. 2005년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수상했다.

SF드라마 시리즈 '스타트랙:넥스트 제너레이션', '스타트랙:딥 스페이스 나인'의 각본에 참여했던 '르네 에체바리아'가 기획 및 총제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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