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개인 "사자" … 1390선 훌쩍

INI스틸이 철근 시황 회복 기대감으로 9% 이상 급등한 가운데 동국제강.동부제강.현대하이스코도 4~6% 오르는 등 철강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LG생명과학이 진행중인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11% 이상 급등했고 삼성테크윈도 수익성 안정화 기대감으로 6% 넘게 올랐다. 초광대역통신 상용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삼영전자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코스닥 지수도 8.08포인트(1.11%) 오른 735.15으로 마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CJ인터넷이 4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플래닛82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아제약과 제일바이오.중앙백신.중앙바이오텍.진양제약이 3~9% 오르는등 제약주도 동반 상승했다.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CJ홈쇼핑.다음이 오른 반면 NHN.하나로텔레콤.GS홈쇼핑.동서는 내렸다.

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