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을 퍼다가 생수로 팔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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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웃으면 복이 와요』(29일 밤8시5분)=「이거 놔요!」. 계곡에서 노인들이 발을 씻고 있는데 인부들이 나타나 드럼통에 물을 퍼 담는다. 맹물생수주식회사를 차린 맹사장이 계곡물을 떠다가 플래스틱병에 상표까지 붙여 생수라고 팔아 먹는것.
한편 시골에서 돈벌겠다고 상경한 범층은 양품점을 하는 친구 동복이 손님들에게 강매하는 것을 보고는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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