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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계획조선 실수요자 선정 외항선 6·내항선 23척 건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해운항만청은 올해 (제9차)계획조선 실수요자로 ▲외항선부문에 고려해운등 4개사 ▲내항선부문에 한양해운등 19개사를 선정, 외항선 6척 (28만7천6백50t), 내항선 23척(2만9천6백50t) 을 건조키로 했다.
외항선부문은 ▲고려해운이 2만2천6백50t급 풀컨테이어선 1척을 조선공사에서 ▲현대상선이 12만8천t 대형광탄선과 2만5천t짜리 자동차전용선 2척을 현대중공업에서 ▲대양선박이 8만5천t짜리 광탄선을 대우조선에서 ▲남성해운이 2천t짜리 세미컨테이이선 1척을 신아조선에서 건조토록 했다.
또 해운산업 합리화와 관련, 올부터 지원키로 한 중고선 개조부문에는 고려해운의 풀컨테이너선 1척을 조선공사에 맡겨 개조토록 했다.
내항선 부문에는 ▲여객선 5척 ▲화물선 5척 ▲유조선 및 케이컬탱커 5척 ▲예부선 8척등 모두 23척을 새로 건조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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