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원집정·내각책임제채택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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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18일 발기인대회를 열어 본격적인 참당작업에 나선 가칭 신민주당의 한건수창당준비위원장은 연내 총선거가 있을것에 대비, 『3차해금자의 가상적 지역구를 제외한 4O여개지구당조직책을 곧 임명할 방침』이라고 언명.
한위원장은 또 신민주당은 『집단지도체제를 택해 대표 최고위원밑에 최고위원 9명을 두어 참여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해 직급인플레률 할 뜻도 시사.
그는 『신민주당은 대통령과 총리를 모두 국회에서 선츨하는 일일완집정제의 내각책임제를 정강으로 채택할 예정』이라고 설명.
한편 33인의 발기인에 들어갔던 이종남전의원은 『유갑종·안균섭씨가 참여를 권유했으나 사양했다』고 발기인 참여를 부인했고 정현우신민주당 대변인도 『사무착오로 이씨가 발기인 명단속에 들어갔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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