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정년퇴임 교원 207명 훈·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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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8월말에 정년퇴직하는 각급학교 교원가운데 훈장 및 포장을 받는 서훈(서훈)자 2백7명을 18일 확정했다.
이들중 이지호교수(서울대)등 10명에겐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광용(서울대) 조동필(고대) 교수 등 1백15명에겐 동백장을, 그리고 이군철교수(연대)등 52명에겐 목련장을, 이유재교장 (서울방학국) 등 20명에겐 석류장을 주고 김정호교사(마산상고) 등 10명에 대해서는 국민포장을 주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9명의 정년퇴임 교원에게는 문교부장관 표창장을 주고 초등교원 1백20명에게는 대통령기념품을 준다.
정부는 또 훈·포장 서훈자 2백7명에게는 손목시계 1개씩을 부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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