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재엽 「금」후보로 기대 가장커 복싱 허영모 이변 없는한 낙승 예상 남자배구·핸드볼 모두 벽찬 상대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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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남자배구>
예선통과의 가장 힘겨운 관문 브라질은 82년 세계선수권대회 2위의 강호로 이번엔 우승까지 넘볼정도.
한국도 앞으로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운 최강의 전력이지만 3일 미국에 완패한 경기내용을보면 불안감을 씻기 어렵다.
결국 체력싸움.
또서브리시브가 잘되느냐에따라 승부가 가려질듯.

<복싱>
플라이급 3회전에 허영모(사진)가 출전상대는 대만선수를 2회KO로 잡았던 필리핀의 「타바나스」 기술에서 앞서있는 허가 이변이 없는한 낙승 예상 3회전부터는 난적이 도사리고 있어 결승까지의 길이 험난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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