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생활정보] 5월 30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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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 나들이

석촌호수 새단장.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석촌호수가 최근 송파나루 공원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국제기준에 맞춰 가로등이 이전보다 네배나 밝아졌고 최신 음향시설을 갖춰 호수 어디에서든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동.서 양쪽 호수에 마련된 수변무대 주변에는 스탠드가 마련돼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45종 1만5천본이 심어진 허브가 진한 향기를 내뿜으며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이벤트

근대 대중예술 변천사를 한눈에-.

요리집 명월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역사박물관은 명월관 사진과 나운규의 '임자없는 나룻배'영화포스터 등 예술 관련 희귀 유물을 전시하는 '근대 대중예술-소리와 영상전'을 28일부터 한달간 연다.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 신청하면 20가족을 선발, 축음기와 환등기의 원리를 알려주는 가족체험 교실도 운영한다.

*** 이렇게

인터넷 저널리스트에 도전해 보세요.

서울시는 인터넷신문 '하이서울 뉴스'제작에 직접 참여할 시민기자를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연령과 학력.성별 제한이 없으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기사작성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 내의 시민기자클럽에 실명으로 등록해야 하며 원고가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 지하철

지하철이 연착해 지각했다면?

종종 출근길 지하철 운행중단 사고로 회사에 지각하곤 한다. 만약 지하철 때문에 공식 행사에 늦어 이에 대한 증빙자료가 필요할 경우 가까운 지하철 역사 역무실을 찾아가면 열차지연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5분 이상 늦어진 경우에 한해 발행되며 공사 종합사령실에서 열차지연 사실이 확인되면 자신이 탄 노선에 관계없이 어느 역에서나 발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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