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재계」,삼성 이병철 회장 표지인물로 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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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의 경제전문지인 『재계』 는 최근 8월21일자 하계 특대호에서 이병철 삼성회장을 표지인물로 싣고 삼성그룹의 첨단산업 진출을 컬러학보로 다뤘다.『재계』 지는 이 기사에서 삼성그룹은 최근 준공된 반도체공장을 오는 90년까지 현재의 6배 규모로 늘려 64KD램은 물론 2백56KD램, 1메가D램 등 반도체와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을 생산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반도체 및 컴퓨터관련부품생산공장으로 확대한다는 청사진을 갖고있다고 소개.<사진>
이 잡지는 또 삼성이 반도체를 비롯해 통신기기·컴퓨터·광케이블 및 관련 시스팀을 생산하는 공장 등을 갖추고 첨단산업에 주도적인 세계적 메이커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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