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주변 관광지 3개 권으로 나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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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88올림픽고속도로 주변의 관광자원을 개발, 국민관광휴양지로 중점 개발하기로 했다.
국무총리행정조정실을 비롯한 건설부·교통부 등 관계부처실무자들이 현지조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88올림픽고속도로 관광개발지침에 따르면 88고속도로주변 관광개발을 ▲가야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해인사권 ▲지리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리산권 ▲남원·정창을 중심으로 한 남원권 등 3개 권으로 나누어 개발하기로 했다.
지침은 ▲명승 사찰·유적지 등 기존관광지역시설물의정비·보강 및 연계도로·주차장 등 기본적인 관광실비의 확충 ▲지역특성에 맞는 특산품생산단지조성 등의 방법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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