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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기관 3600억 매수 지수 1370선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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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3600억원 이상 몰리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5.98포인트(0.44%)오른 1373.55로 마감했다.

현대차가 3%이상 오르며 나흘만에 반등했고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동반 상승하는 등 내수 회복과 신차 출시 기대감으로 자동차 관련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이 2%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신한지주.하나금융.외환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 등 일부 은행주가 올랐다. INI스틸과 동국제강.동부제강.BNG스틸이 2~3%오르는등 철강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브릿지증권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0.37포인트(1.48%)내린 688.23으로 마감, 하룻만에 하락했다. 산성피앤시와 마크로젠은 3~5% 하락한 반면 조아제약.중앙바이오텍.메디포스트가 상승하는 등 줄기세포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디오스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반면 윈포넷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오늘 코스닥 시장에 첫상장된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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