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리빙] 거실 벽이 아이들 알록달록 갤러리로 짜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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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제안하는 사진.그림 걸기 방법을 한번 따라해 보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우리 집의 텅 빈 벽면을 멋진 갤러리로 꾸밀 수 있다. 먼저 못 쓰는 아무 종이를 벽에 걸고자 하는 액자 크기에 맞게 자른다. 이렇게 자른 종이를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 벽에 살짝 붙여 가며 배열한다. 액자가 놓일 위치의 균형이 잘 맞았다고 생각되면 액자 구멍의 위치를 확인한 뒤 벽에 못질을 한다. 그 뒤 종이를 떼고 액자를 건다.

미국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의 사진 걸기 방법도 참조할 만하다. 먼저 걸고 싶은 사진을 골라 액자에 넣는다. 그 뒤 테이프를 이용해 벽면에 액자 패턴을 그린다. 균형이 잘 맞으면 액자를 걸고 테이프를 제거한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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