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9일까지 조사여부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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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에서 수출하는 승용차용 래디얼 타이어가 미국에서 덤핑혐의로 미5개 타이어회사에 의해 20일(현지시간) 미국제무역 위원회(ITC)와 상무생에 제소됐다.
미 굿이어사, 굿리치사, 파이어스톤사,쿠퍼사,암스트롱사등 5개 타이어회사는 값싼한국산타이어수입이 급증하는점을 들어 덤핑제소를 한것으로 21일 앝려졌다.
미국온 이미 컬러TV를 비롯해 못· 자전거타이어및 튜브,원형및. 각강관에 대해반덤핑관세를 물리고있고 철강류중 중후판에 대해 반덤핑조사튤 실시중이다.
한국은 그동안 대미타이어수출물량이 늘어나고있어 수출물량규제와 수출가격인상등의 조치를 통해 미업계의불만을 해소하려는 노력을벌여왔으나 작년 11월인상한 수출가격 조차도 내수가의개 57∼62%에 불과, 결국 제소를 당하게 된 것이다.
한국은 생산·수출업체인 한국타이어· 삼양타이어및 수업체인 효성물산· 금호실업에서 미국으로 작년의 경우 8천7박90만달러를, 금년 6월까지는 승용차용 래디얼4친6백만달러어치의 타이어를 수출해 반덤핑으로 인정을 방아 관세를 물게될때는큰 영향을 받개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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