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수술경과 좋아 이달말귀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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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후두암세이 나도는 가운데 급거 워싱턴에 돌아왔던「리처드·워커」 주한미대사(얼굴) 는 최근 뉴욕주 버팔로시의 한 병원에서 가슴에 난 피부종양제거수술을 받았는데 수술경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의 첫 진찰결과 이 종양이, 악성이 아닌가해서 「워커」 대사부처는 크게 층격을 받았었으나 수술결과 암이 아니며 서울서의 진찰결과가 오진으로 판명된것 같다고 워싱턴의 한 소식통이 전언.
「워커」 대사는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7월말쯤 서울로 귀임할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장두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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