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LA올림픽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후보종목으로 꼽고있는 여자양궁의 중공선수명단과 최근기록이 밝혀졌다.
11일 홍콩 양궁협회로부터 대한양궁협회 앞으로 보내온 전문에 의하면 중공 여자 팀은「리링잔」「황진」「디렌펭」「우야난」, 남자 팀은 「펭자민」「바용산」「루팡」「구용」 등 각 4명.
또 최근에 남찡(남경)에서 가진 중공평가전의 기록은 「리링잔」이 2천5백40점으로 최고점수를 마크했다는 것. 그런데「리링찬」이 지난1월 아시아-대양주선수권대회에서 김진호를 누르고 우승했을 때의 기록은 2천3백96점.
한편 김진호의 최고기록은 2천6백16점이다.
「황진」은 2천5백20점, 「디렌펭」은 2천4백94점으로 모두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