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 투자단 21명|18일 한국산업시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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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우리나라증권시장에 간접투자 할 미국업계대표21명이 오는18일 한국에와 주요기업체를 돌아볼 예정이다.
11일 코리아펀드의 주간사회사인 미국의 퍼스트 보스턴 인터내셔널사가 대우증권에 보내온 외국인 투자단의 한국산업 시찰일정에 따르면 미케미컬뱅크 등 21개 투자가단은 오는18일 내한, 25일까지 머물면서 코리아펀드를 통해 한국증권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주요 상장업체를 방문한다.
방문대상기업은 현대미포조선·대우중공업· 삼성물산·현대자동차· 금성사·삼성전자·쌍룡양회· (주)럭키·종근당· 한일은행·아남산업· (주)한독 등이다.
퍼스트 보스턴 인터내셔널사는 오는8월6일부터 17일까지 런던을 비롯, 유럽도시와 미국내 대도시를 순회하며 코리아펀드에 대한 투자설명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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