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700만 돌파, 어린이날까지 공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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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700만 돌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2015년 첫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어벤져스2'는 개봉 11일째 700만 고지를 넘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지난 3일 1613개 상영관에 74만 7864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701만 1368명에 도달했다.

근로자의 날과 주말이 이어져 '어벤져스2'는 3일 연속 500만, 600만, 7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또한 공휴일인 어린이날까지 남아있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화제가 되고 있다.

'어벤져스2'의 700만 관객을 돌파는 종전 역대 외화 최단기간 보유를 하고 있던 '아이언맨3'(17일)외 천만 영화 '아바타'(21일), '겨울왕국'(23일), '인터스텔라'(25일)을 훨씬 넘는 역대급 흥행작이다.

700만이라는 독보적인 흥행 행보를 펼치고 있는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2'는 전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및 대한민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에 “어벤져스2 700만 진짜 대박” “어벤져스2 700만 돌파할만하다” “어벤져스2 700만이라니 나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어벤져스2 700만 돌파'
[사진 어벤져스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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