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기동대』20일부터 특집피서지무대 각종 사건 다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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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KBS 제2TV 『형사기동대』(금 저녁7시30분)는 20일부터 여름특집시리즈를 내보낸다.
도시의 밀집된 콘크리트건물에서 벗어나 부산·춘천등 피서지를 무대로 벌어지는 사건을 제작, 시원한 여름분위기를 안방에 전달하려는 것이 기획의도.
윤우훈극본 이량용연출의 이 특집시리즈는 모두 4편 제1편「여름을 사는 여자」는 춘천소양강호반을 배경으로, 제2편「오륙도와달무리」는 부산 해운대 태종대를, 제3편「밀월여행」은 설악산 일대를, 제4편「카인의 축배」는 수원호·반월등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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