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 국내활동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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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지난 4년동안미국에서 활동했던 가수 태진아(31)가 귀국,『경아의 사랑』 (남석현작사·작곡)을 머리곡으로한 새앨범을 발표하면서 국내활동을 재개했다.
지난74년『추억의 푸른언덕』으로MBC신인가수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던 그는 79년 『보내는 마음』으로 인기를 높이다가 80년3월 미국으로 갔었다.
82년에 결혼 아들 하나를 둔 그는『고국에서 가수활동을 하고싶어 귀국했다』며 앞으로 신인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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