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요즘 뭐하나 봤더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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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중앙일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JLOOK’ 5월호 특별판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이번 특별판에는 남편 정호영씨, 아들 승권, 딸 승빈이와 함께 한 가족화보는 물론 육아법·살림법까지 이씨의 일상생활이 담겨있다.

쌍둥이 남매를 낳은 후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로 이사한 이씨는 인터뷰를 통해 “전원생활이 처음이라 결정을 하기 전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왜 그렇게 고민을 했나 싶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어 좋다”며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평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아버지의 고향이 양평인 데다, 남편이 유년 시절을 보냈던 시카고 교외와 비슷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육아법에 대해서도 남다른 견해를 밝혔다. 먹는 것, 바르는 것 등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이 조금이라도 오염되면 그 반응이 몸 곳곳에 드러난다는 생각에 먹거리와 생활용품에 각별히 신경쓴다고. “남들보다 조금 늦게 엄마가 된 만큼 육아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조만간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 출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을 밝혔다. 이씨의 드라마 출연은 ‘대장금’ 이후 11년 만이다.

신도희 기자 toy@joongang.co.kr
사진 JLOOK 5월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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