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랭킹, 1계단 하락 31위… 윤석영은 몇 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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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랭킹 [사진 중앙포토]

기성용 랭킹, 1계단 하락 31위… 팀 내 2위 유지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이 최근 발표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랭킹에서 1계단 떨어져 31위에 랭크됐다. 기성용은 17위로 올라선 질피 시구르드손에 이어 팀 내 랭킹 2위 자리는 수성했다.

기성용은 1일(이하 한국 시각) EPL 사무국이 발표한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Player Performance Index)'의 리그 34라운드 선수 랭킹에서 총 457점을 획득해 3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발표된 33라운드 랭킹보단 1계단 내려갔다. EPL 전체 미드필더 가운데서 16위의 기록이었다.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지난 달 25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역전골이 나온 시점에서 투입된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팀 승리를 지켜냈다. 팀은 3-2로 승리했다.

한편 윤석영(25, 퀸즈파크레인저스)은 280위에서 6계단 떨어진 286위에 자리했다. 소속팀에선 14위에 올랐다.

에당 아자르(24, 첼시), 알렉시스 산체스(26, 아스널), 해리 케인(21, 토트넘), 세르히오 아구에로(26, 맨체스터 시티), 찰리 오스틴(25, QPR)이 나란히 1위에서 5위를 지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기성용 랭킹[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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