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보는소녀'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은 29일 방송에서 본격 로맨스에 돌입했다. 30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는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의 백허그 사진을 공개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백허그 사진은 박유천의 넓은 등에 얼굴을 대고 살포시 끌어안은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냄새를 보는 소녀' 초림(신세경)의 집 주방에서 초림의 백허그에 살짝 놀란 듯 허공에 시선을 보내고 있는 무각(박유천)과 두근거리는 설렘이 느껴지는 초림(신세경)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풋풋함 때문인지 사진만 봐도 달달한 로맨스의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은 썸과 쌈을 반복하고 진짜 커플을 선언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거실 안 텐트 안에서 졸지에 캠핑을 했던 무각과 침대에 누워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초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무각은 시큰둥한 초림에게 “나 너 뭐라고 부를까? 사귀는 사이는 이름 말고 또 부르는 거 있잖아”라며 '무각식'으로 프러포즈했다. 이어 “오초림. 너 내 애인, 여인, 연인, 여자친구 중에 하나 골라”라며 상남자 다운 매력으로 초림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냄새를 보는 소녀' [사진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