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타임피스, 화사한 색상·디자인 … 패셔니스타 그녀에게 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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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타임피스에서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바리나 컬렉션.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진 페라가모 타임피스]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는 2008년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는 창립자의 장인 정신을 따라 아름다움·기능·품질이 조화를 이룬 시계 라인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페라가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UCKLE(버클)’ ‘FERRAGAMO 1898’ ‘GANCINO(간치노)’ 등의 컬렉션을 츨시하고 있다. 페라가모 타임피스는 모두 스위스에서 제작된다.

이번 시즌에 페라가모 타임피스(FERRAGAMO TIMEPIECE)는 화사한 색상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바리나(VARINA) 컬렉션을 선보인다. 페라가모 플랫 슈즈의 버클을 연상시키는 케이스가 특징적인 제품이다. 화사한 레더 스트랩 위에 장식된 페라가모 특유의 그로그랭 리본이 페미닌한 감성과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 세컨 스트랩으로 교환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으며, 시계를 페라가모 로고의 브레이슬릿 케이스로 교체할 수 있어서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페라가모 바리나 컬렉션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의 포인트 워치로도 제격이다. 피치·푸시아·인디고 등 경쾌한 색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국 갤러리어클락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간치노 브레이슬릿(GANCINO BRACELET) 컬렉션도 관심을 끈다. 정교하게 배합된 색상들이 은은한 물결을 이루는 듯한 뱅글이 특징적이다. 고전적인 밝은 색상의 거북 등 무늬 패턴으로 뱅글 브레이슬릿을 장식해 새롭게 재단장됐다. 패셔너블한 터치가 페라가모 타임피스에 고유한 매력을 더해준다.

얇고 견고한 아세테이트 브레이슬릿에는 그레이, 토바코 그리고 이색적인 컬러감의 푸시아 효과가 구현됐다. 페라가모 고유의 간치노 케이스 안에는 우아한 선레이 다이얼과 얇은 스틱 핸즈, 4개의 인덱스로 포인트를 줬다. 현대적 매력이 가미된 스타일을 채택해 독창적이다. 문의는 갤러리어클락(02-3284-1300).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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