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기상 변동 대비한 '날씨보험' 나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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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기상 변동으로 피해를 보면 정액 보험금을 받는 날씨보험이 내년에 등장할 전망이다. 19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LG화재 등 대형 손보사와 보험개발원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날씨보험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날씨보험은 기업이 기상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일반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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