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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대박나세요" 박깨기 웃음꽃

중앙일보

입력


'JJ클럽 압구정' 그랜드 오픈행사가 지난 9일 열렸다. '즐거운, 풍성한, 신나는, 현명한, 똑똑한 JJ'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JJ클럽 개관 행사에는 독자대표를 비롯해 각계 내외빈이 함께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 신인 그룹 '아시안러브'의 김디에나.강소영, 독자대표 김윤선 씨 등 초청인사들의 테이프 커팅 및 JJ클럽 발전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 이벤트로 시작됐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일보 이성훈 CRM실장은 "세상과 당신 사이에 중앙일보가 있고, 독자와 중앙일보 사이에 JJ클럽이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JJ클럽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프리미엄 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교육.문화.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매스미디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부에서는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JJ클럽 개관에 도움을 준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감사장은 엘카(ELCA)코리아 대표이사 크리스토퍼 킨더 슬리우드, 롯데백화점 분당점 박윤성 점장, 독자대표 조수정 씨, 제네랄미디어 민성원 대표 등 20여명에게 증정됐다.

○…이날 JJ클럽에는 god, 신인그룹 아시안러브, 프리미엄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김정화.장은진씨 등 인기 연예인이 축하차 방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god가 등장하자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려는 내외빈들이 몰려 작은 소동이 일기도 했다. god 의 박준형씨는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라며 "정말 아무나 와도 되느냐"고 연신 감탄했다. 참석자들은 JJ클럽 내에 마련한 가족신문 제작 코너에서 함께 온 지인들과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즉석 제작해 증정한 가족신문은 이날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다. god의 손호영씨는 "가족사진이요? 이거 너무 좋아요. 대박입니다, 대박!"이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독자 대표로 참석한 조수정씨는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공간이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아까운 공간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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