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히트상품] 추가 경비 없어 … 고객들 대환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롯데관광이 판매하는 'No tip/No option 북경, 만리장성 4일' 상품은 2000년부터 대표적인 중국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 들어 11월까지 총 1만6000여 명이 이 상품을 이용했으며, 누계 매출액은 75억원을 넘었다. 여행에 필요한 제반 경비(비자발급비.팁.옵션) 등을 모두 상품 가격에 포함시켰다. 추가 경비를 내야 할 일이 없어 고객들이 좋아한다.

쓰촨(四川)식 샤브샤브, 베이징(北京) 구운 요리 등 '요리천국'이라는 중국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며, 최신식 버스를 배차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