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3자 회담지지 김-호네커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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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베를린·프라하 AFP·로이터=연합】 소련과 폴란드에 이어 동독을 방문중인 북한의 김일성 동독국가평의회의장 「에리히·호네커」는 30일 회담을 갖고 북한이 제안한 3자 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가장 건설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동독관영 ADN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김일성이 북한의 산업현대화를 위한 동독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하고 동독·북한간의 기술자와 기술훈련 교류를 위한 준비가 이미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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