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박시환 나보다 더 예뻐" 올드스쿨 인증샷…친남매같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보라 박시환

 
가수 겸 개그우먼 신보라가 박시환 팬들의 정성에 감동했다.

23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에는 “봄바람 따라 상큼상큼한 청춘남녀와 <음악의 품격> 함께 해요! 대기 중에 시환 씨 팬분들이 보내준 선물 받고 놀라하는 신보라 씨! 팬들 사랑 듬뿍 받고 더 멋져진 박시환 씨! 즐거운 한 시간~ 올드스쿨로 놀러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신보라는 박시환의 팬들이 보내온 선물을 받고 깜짝 놀라기도 하며 주스병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박시환은 깜짝 놀란 신보라의 옆에서 매력적인 눈웃음을 짓기도 하고 다소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신보라는 박시환에게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칭찬한 DJ 김창렬에 동의하며 "나보다 더 예쁜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그는 "그렇게 말해야 되는 게 지금 박시환 팬 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셨는데 저에게도 선물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보라는 "박시환 팬 분들이 대포 카메라를 들고 계서서 여기에 엑소가 온 줄 알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창렬은 박시환에 대해 "박시환씨가 예전에 어두운 면이 없잖아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없어져서 너무 좋다"며 "웃는 모습 좀 봐라. 너무 러블리 하지 않냐"며 극찬해 박시환을 수줍게 만들었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10일 싱글앨범 ‘미스매치’를 발표하고 동명의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시환은 지난 2일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매하고 ‘디저트(Dessert)’러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신보라 박시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