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륭(삼성), 5연승 쾌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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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황금박쥐」 김일융이 또다시 야간경기에서 1승을 추가, 올시즌 최다기록인 5게임 연속승리의 쾌투를 보이고있다.
삼성의 좌완 김일융은 타일 롯데전에서 황규봉 이선희(4회)에이어 6회 구원등판, 17명의 타자서 맞아 3안타1실점으로 호투, 을시즌5연승을 올리며 6승3패를 마크했다.
한편 잠실경기에서 MBC-삼미는 3게임 연속연강전을 벌이는 프로야구사상 첫진기록을 세웠다. MBC는 이날 3-3의 접전끝에 연장 13회말 선두1번 유제룡의 좌월3루타에 이은2번 김인식의 결승타로 4-3으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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