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마석지구 단독택지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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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마석지구내 단독주택.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63필지 7천3백평을 분양한다.

남양주 평내지구는 단독주택지 49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상업용지 2필지, 주유소 용지 2필지 등이며 마석지구는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종교용지 1필지다.

단독택지는 분양가가 평당 2백60만~3백60만원이며 28일까지 토지공사 홈페이지(www.koland.co.kr)에서 필지별 분양신청을 받은 뒤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 분양신청권을 주며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간 명의 변경(전매)이 제한된다.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은 29일 입찰신청서류를 받아 다음 달 4일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상업용지 분양가는 평당 6백50만원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평내지구가 평당 4백40만원, 마석지구가 3백50만원선이다. 단독택지는 점포로도 쓸 수 있는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02-550-7070.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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