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도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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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기념품 = 서울명동성당 기념품판매장에 선보인 상품은 묵주·미사포등 성물를 비롯, 목걸이·메달등 장식품, 쟁반· 티스푼·넥타이·손수건등 일용품,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2백여종.
이 상품에는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사진이나 교황청 심벌마크, 한국천주교 2백주년 기념마크등이 새겨져 선물용이나 장식용으로 팔리고 있다.
◇매상 = 서울명동성당 판매장의경우 하루 3천여평의 고객이 몰리고 주말과 일요일엔 2배나 많은 손님이붐빈다.
많이 팔리는 상품은 쟁반 (2천원), 기념미사포 (2천5백원) ,펜꽂이시계 (6천9백원), 도자기 종류.
물건값은 5백원(열쇠고리)부터 10만원 (코피세트) 까지 가지각색.
하루매상고는 평균 6백만원. 주말엔 8백만원까지 매상이 오른다.
◇수익목표 = 판매장은 서울·부산·태인·광주·대전·전주·청주·마산·제주등 9곳.
천주교측과 해외 기획사가 계약,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총매상목표액은 30억원.
지난해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가 지금까지 12억원어치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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