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잭슨 화상 수술|극성 팬 몰려 대 혼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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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인기 팝송가수「마이클·잭슨」은 19일 지난1월 광고필름 제작중 화상을 입은 머리부분의 성형수술을 무사히 마침으로써 손바닥만한 화상부위에 다시 머리칼이 나올 수 있게 됐다고.
이날 80분간의 수술이 계속되는 동안 극성 팬 수백 명이 병원 밖에서 웅성거렸고 전화로 통화하려는 팬들로 혼잡을 빚었는데 1시간동안 전화신청자가 무려 1천6백여 명에 이르러 교환원이 특별 배치되기도 했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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