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24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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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19의거 24주년기념식이 19일 상오10시 서울 수유리 4·19공원묘지에서 정부요인, 4·19단체 및 희생자유족, 시민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병현부총리는 기념사(조철권원호처장 대독)를 통해 『4·19의거의 숭고한 정신은 지난20여년간 조국근대학를 이룩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학들 기념식>
한편 서울대 연세대·성대·경희대·이대등 각대학생들은 이날 상오 각각 교내에서 4·19기념식을 갖고 일부 학생들은 서울수유리 4· 19묘소를 참배했다.
서울대 학도호국단은 이날 상오 교내 4·19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5백여명의 학생들이 학교버스편으로 수유리 4·19 묘지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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