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 주니어 축구|중공서 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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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북경=연합】중공은 85년 세계 주니어 축구 대회를 중공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중공 관영 신화사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신화사통신은 광주에서 10일 끝난 아시아 축구 연맹(AFC) 총회의 결과 보도하면서 85년 8월에 제1회 주니어(16세 이하) 세계 축구 대회가 중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신화사 통신은 AFC회의에 참석한「조앙·아벨란체」 국제 축구연맹(FIFA) 회장의 말을 인용, 이 대회 개최지로 북경·천률·대련·상해 등이 제시 됐으나 각 지역의 여건 및 시설 등을 검토한 후에 개최지를 결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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