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윈 스카이, 서귀포 최고 관광지에 분양형 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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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텔 윈 스카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 직항 노선과 크루즈 등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숙박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이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시행, 분양형 호텔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호텔 윈 스카이(조감도)는 제주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서귀포시 강정동에 들어선다. 주변엔 유명 관광지인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미항, 올레 6코스, 이중섭 문화거리, 외돌개, 새연교 등이 있다.

제주 남부에 밀집한 20여 개의 골프장과 야외 공연장, 청소년 체육시설도 가깝다. 호텔 윈 스카이는지상 10층으로 전용면적 22~41㎡ 260실이다.

10년 위탁 계약과 5년간 확정수익을 지급한다. 또 계약을 마치면 1년 치 수익금을 일시에 선지급한다. 분양가는 최저 1억1000만 원(VAT 별도)부터다. 중도금 60%를 대출 받으면 2500만 원 정도면 투자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객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해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

계약자에겐 전국의 호텔 윈 스카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숙박권 20매를 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88-11번지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1899-3467.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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