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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교통통제 해제…오늘 정오부터 해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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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개막 [사진 중앙 포토]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교통통제 해제가 16일 정오로 앞당겨 시행됐다. 서울 영등포구는 15일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지고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이 급감함에 따라 여의도 출퇴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당초 16일 자정이었던 교통통제 해제시간은 12시간 앞당겨져 이날 낮 12시로 변경돼 시행됐다다.

교통통제가 해제되는 곳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지점부 1.5㎞ 구간이다. 다만 여의도 봄꽃 축제는 지난 15일에 폐막했다.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


한편 여의도 벚꽃축제는 지난 10일 개막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이 심어져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꽃구경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렸다.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과 뽀로로와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 봄꽃감성타악체험, 백일장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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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개막 [사진 중앙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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