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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상 5개 부문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금년도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를 뿌리고 있는 영화 『애정의 조건』(미 파라마운트 작품)이 수입, 개봉 됐다.
자매처럼 정다우나 때론 싸움도하고 친구처럼 웃음과 눈물도 나눈 모녀간의 30년에 걸친 미묘한 애환을 그린 이 영화는 이미 금년도 골든글로브상 5개 부문, 뉴욕비평가상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머니 역은 아카데미상의 강력한 여우주연상 후보인「셜리·메클레인」, 딸 역은 『사관과 신사』에서 일약 톱 스타가 「데브러·윙거」가 맡았다. 원작 「래리·맥머트리」. 감독은 TV출신의 신진으로 제작·각본까지 맡은 「제임즈·브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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