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하키, 에스토니아 격파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세계랭킹 23위)이 14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상위 3번째 단계) 1차전에서 에스토니아(29위)를 7-3으로 꺾었다. 지난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마이크 테스트위드(28)가 2골 1어시스트를 올렸다.
피츠버그 강정호 대타로 나와 2루수 땅볼
LA 다저스가 14일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0회 연장 끝에 알렉산더 게레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피츠버그 강정호는 디트로이트전에서 8회 대타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9회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5-4로 이겼다.
손흥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베스트11’에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14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주간 베스트11을 발표하면서 오른쪽 공격수 손흥민(23·레버쿠젠)을 베스트11에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독일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골을 터뜨렸다. 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7호 골이었다.
전북 한교원,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MVP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전북 현대의 한교원(25)을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한교원은 지난 12일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교원은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1골·3도움을 올렸다.
